<COFFEE STORY>
물루게타 문타샤는 '부르사 커피'의 창립자이자 15년 경력의 베테랑 커피 생산자입니다. 그는 시다마 아르베고나 지역에서 약 300명의 농부들과 협력하여 74158 품종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해발 2,350m 이상의 초고지대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되며, 매년 약 1,200톤 이상의 커피를 수확합니다. 부르사 커피는 2021년 에티오피아 CoE 2위, 2022년 1위를 연달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물루게타의 아들인 데게푸 물루게타가 커피 제조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열정을 바탕으로 아버지의 업적을 계승하며 부르사 커피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이 25년에 새롭게 설립한 휴레 워싱 스테이션은 올해 26년 에티오피아 ToH 내추럴 부문 2위를 기록하며 그 뛰어난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무산소 내추럴 가공 방식을 접목하여 묵직한 단맛과 농익은 과일의 향미를 극대화했습니다. 플로팅 방식으로 물에 뜨는 저밀도 체리를 정밀하게 선별·제거한 뒤, 잘 익은 체리만을 밀폐 탱크에 넣어 24~96시간 동안 발효를 진행합니다. 이후 아프리칸 베드 위에서 목표 수분율인 11%가 될 때까지 천천히 건조 과정을 거칩니다.
<로스팅 코멘트>
커피가 가진 풍부한 단맛과 화려한 향미를 온전히 펼쳐내기 위해 라이트 로스팅으로 볶았습니다. 해발 고도가 높아 밀도가 매우 단단한 에티오피아 고지대 생두의 특성을 고려하여, 원두 내부까지 열이 충분히 스며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프로파일을 설계했습니다.
<테이스팅 코멘트>
묵직한 톤의 단맛과 베리류의 산미가 어우러져 잘 익은 포도와 블루베리의 향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살구 같은 핵과류의 달콤함 또한 후미까지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에티오피아 내추럴 커피에서 기대할 수 있는 농익은 과일의 플레이버가 선명하며, 과하지 않은 부드러운 산미와 길게 남는 풍부한 여운까지 모든 밸런스가 훌륭한 커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