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로라는 에콰도르 남부 로하주 소조랑가의 해발 고도 1,300m ~ 1,500m에 위치해 있습니다. 페루 국경 가까이에 위치한 얌바미네 농장은 구름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한때 쿠스코와 키토를 연결했던 오래된 '잉카 로드'에 의해 횡단되는 가파른 언덕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올린카 벨레즈 커피(OLINKA VELEZ COFFEE) 컴퍼니에서는 초로라와 얌바미네 2개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올린카 벨레즈(언니)와 다이애나 벨레즈(동생)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자매는 2010년부터 초로라와 얌바미네를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이후로 커피 생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습니다. 케추아어로 '우물'을 의미하는 초로라와 '황금의 땅'을 의미하는 얌바미네는 신비롭고 좋은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고 그녀들은 말합니다.
그녀들은 실험 가공의 선구자이기도 하며, 커피 가공 전문가인 에르난 카브라가 관리하여 독특한 컵 프로파일을 만들었고, 그 결과 2019년 에콰도르 '타자 도라다' 대회에서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은 사랑으로 커피 농장을 돌보는 것'이 좌우명인 그녀들의 커피는 정말로 그녀들의 노력을 대변하는 훌륭한 커피입니다.
라이트 로스팅으로 생두가 가진 본연의 고품질의 산미, 풍부한 단맛, 부드러운 질감이 깨끗하게 잘 표현되도록 로스팅 하였습니다.
좋은 클린컵과 함께 은은하게 라벤더의 향미가 느껴지며, 밝은 단맛과 부드러운 산미가 자두를 연상시킵니다. 꿀의 시럽피한 단맛의 애프터 테이스트의 지속력이 좋습니다. 복합적인 향미들과 시럽피한 단맛이 매력적인 커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