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의 북부에 위치한 누에바 세고비아의 모존떼라는 지역에 위치한 비스타 베야 농장은 루이스 알베르토가 운영하는 농장 중 한 곳입니다. 4대째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이며, '아름다운 경치' 라는 뜻을 가진 비스타 베야를 포함해
라 에스페란쟈, 운 레갈로 데디오스, 벤 디시온 등 COE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농장들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티모르 품종은 아라비카종과 카네포라종의 자연 교배종으로 1920년대 티모르에서 우연히 나타났습니다. 학자들은 병 저항력이 있고 왜성으로서 빽빽이 심을 수 있는 개체를 만들기 위하여 녹병 저항력이 있는 티모르 하이브리드와 왜성종 까뚜라를 교배하였습니다. 브라질의 IAC에서 초기 검사를 진행한 뒤, 이 교배종은 카띠모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카티모르 품종은 미주 대륙에 녹병이 상륙한 바로 그 시기에 만들어져, 전 세계로 퍼져나가 생산자에게 보급되었습니다.
니카라과에서 재배된 카티모르 품종이 내추럴 가공된 커피입니다. 니카라과 특유의 생산 환경과 농장주의 세심한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진 이 커피는 생산성을 위해 만들어진 교배종 품종이지만 전혀 부족함 없는 훌륭한 품질을 보여줍니다.
<로스팅 코멘트>
라이트 로스팅으로 생두가 가진 풍부한 단맛과 과일의 향미가 깨끗하게 잘 표현되도록 로스팅 하였습니다.
<테이스팅 코멘트>
붉은 톤의 좋은 산미가 석류 같은 향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며, 크리미한 질감과 만나 파파야 같은 열대과일의 맛을 만들어줍니다. 애프터에는 구운 아몬드 같은 고소한 단맛의 지속력이 좋은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