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뿐 아니라 패키지, 경험 설계, 웹사이트 등이 새롭게 바뀔 예정이에요. 베르크가 지켜온 신념이나 본질은 그대로, 혹은 더 잘 표현하면서 조금 더 성숙하고 멋진 브랜드가 되기 위한 방법들을 모든 멤버들이 열심히 고심하고 있답니다. 길고 지난한 과정들이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닿아 곧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설레면서도 두렵고 기대되고 걱정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독특한 지하의 바는 완전히 사라지게 될 예정이에요. 매번 한번 가봐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방문하지 않으신 분이 계신가요??! 빨리 오셔서 베르크의 지하 바를 즐겨보세요! 오셔서 ‘뉴스레터 보고 냉큼 왔어요!’ 라고 말씀해주시면 사심을 담아 주문을 받을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