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Story>
>캄왕기는 케냐 키리냐가 지역의 응가리아마 농업협동조합이 소유한 3개의 워싱 스테이션 중 하나입니다. 1982년도에 설립되어 캉왕기, 카이누무이, 키아무구모3개의 워싱스테이션을 소유한 이 협동조합은 1,800m의 고도에서 약 1,500명의 농부들과 협력하여 Ruiru11, SL28, Batian 등의 품종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캄왕기 스테이션에서는 완벽하게 잘 익은 체리만을 농부들로부터 받아서 가공을 진행합니다. 수확 후 24~36시간 사이에 펄프를 제거하고 세라믹 타일 탱크에서 24시간 동안 발효 후 한 번 더 섞어준 다음 추가로 24시간이 더 발효 됩니다. 발효가 완료 된 후 신선한 물로 점액질을 제거하고 건조대에서 수분이 11.5~12%에 도달 할 때까지 건조됩니다. 건조가 완료 된 커피들은 드라이밀로 옮기기 전까지 컨디셔닝 통에 보관됩니다.
케냐 커피 중 가장 크고 유명한 AA 등급입니다. 케냐의 모든 커피는 경매 시스템을 통하여 판매가 진행되며, 보통 각 농장의 생산량과 가공소에서 경매에 나오는 커피 중 AA 품종이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됩니다. 케냐 커피에서 기대하는 좋은 품질을 가장 잘 보여주는 등급의 커피입니다.
<로스팅 코멘트>
라이트 로스팅으로 좋은 생두가 지닌 특유의 과일의 향과 좋은 산미와 풍부한 단맛의 밸런스가 잘 이루어지도록 로스팅 하였습니다.
<테이스팅 코멘트>
케냐 커피 특유의 과일의 향미는 농익은 블랙커런트와 자몽으로 느껴집니다. 좋은 품질의 시트러스 산미가 자몽 같은 과일의 향미를 만들어주며,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느껴지는 풍부한 단맛은 브라운슈가의 단맛으로 느껴집니다. 복합적인 단맛들이 잘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커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