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카 라 벤디시온은 스페인어로 ""축복""을 의미합니다. 이 농장은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 지역의 라 리베르타드 시에 위치한 엘 파라이소 마을에 있습니다. 핀카 라벤디시온은 엘 베소 데 라 피에드라, 로스 로테스, 라벤디시온, 엘 아마티오, 산 그레고리오, 엘 시프레스, 엘 사포테의 구역으로 나뉘어집니다.
에델포 이달고 돈 로저는 1970년대에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었으며, 많은 노력과 헌신으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무언가 더 갈망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몇 년 후, 그와 그의 가족은 엘 파라이소에 정착하게 되는데, 그 시기에 돈 로저는 그의 첫 번째 농장을 얻게 됩니다. 현재 이 농장은 카투라, 부르봉, 카투아이 등 다양한 품종을 평균 연간 22톤정도를 생산합니다.
전통적으로 과테말라를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버번, 카투라 품종의 워시드 가공된 커피입니다. 과테말라의 재배환경과 만나 고소하고 좋은 단맛과 부드러운 산미를 가진 전형적인 과테말라 워시드 커피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주는 커피입니다.
미디움로스팅으로 풍부한 단맛과 바디감을 강조하면서 후미까지 부드러운 질감이 이어지도록 로스팅 하였습니다.
좋은 클린컵의 부드러운 산미는 오렌지의 향미로 느껴지며, 라운드한 질감과 함께 묵직한 카라멜의 단맛의 지속력이 좋습니다. 애프터 테이스트에 느껴지는 고소한 단맛은 아몬드를 연상시킵니다. 복합적인 단맛들이 부드러운 산미와 잘 어우러지는 맛의 밸런스가 좋은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