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STORY>
웨테 안벨라커피는 2018년에 창업한 스타트업입니다. 그들의 창업 배경에는 ECX의 규제완화가 있었는데, 2017년에 ECX의 규정이 바뀌어 수출 라이선스의 취득이 비교적 용이해졌고, 법률적으로 다이렉트 트레이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020년에 처음으로 컵 오브 엑설런스를 계기로 많은 농장이나 커피 회사가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인 메클리어는 소규모 생산자에게 커피 체리를 구입해 수출업자에 제공하는 공급업체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2017년경 워싱 스테이션을 소유하고, 정제 및 발효 기술을 갖추고 있었다가 규제가 완화되면서 곧바로 수출 라이선스를 취득해 창업하였습니다.
예가체프 지역에 위치한 워싱 스테이션 주변에서 98명의 농부 수확한 커피입니다. 수확된 체리를 분류 후 건조 과정을 위해 그늘진 아프리카 침대로 옮겨집니다. 커피가 건조대에 있을 때 균일한 건조를 위해 하루에 4~8회씩 옮겨주며, 15일째부터 수분이 12%에 도달하면 웨어하우스로 옮겨집니다. 약 한 달 정도 휴지 후 커피를 껍질을 벗기고 수출 과정을 위해 아디스아바바로 옮겨지며, 그곳에서 선별한 후 포장하여 수출됩니다.
<로스팅 코멘트>
라이트 로스팅으로 좋은 질감과 풍부한 단맛이 잘 표현되면서 과일의 향미가 함께 잘 느껴지도록 로스팅 하였습니다.
<테이스팅 코멘트>
라운드 한 질감과 풍부한 단맛이 케인슈가와 꿀같이 느껴집니다. 부드러운 베리의 향미와 묵직한 단맛이 잘 어우러져 라즈베리 같은 향미 또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질감과 후미까지 잘 이어지는 달콤한 향이 뛰어난 커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