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STORY>
부산제는 '천 개의 언덕'이라 불리는 중앙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르완다 남부의 냐루구루 지역에서 재배된 커피입니다. 냐루구루 지역은 높은 고도와 풍부한 화산 토양이 어우러져 커피를 재배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커피 나무는 그늘에서 재배되어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받고, 천천히 익어가는 과정 속에서 섬세한 맛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산제는 임펙스코 커피(Impexcor Coffee)와 냐루구루 지역 농민들과 함께 2018년에 설립한 워싱 스테이션 입니다. 부산제 워싱 스테이션의 소유권은 마을의 농민 협동조합이 50%, 나머지 절반은 가공업체인 임펙스코 커피에게 있습니다. 현재 부산제는 다른 마을들이 농민 협동조합을 만드는 일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는 농민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생산하는 커피의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주인의식을 형성시켰습니다. 그 결과 2018년 컵 오브 엑설런스(Cup of Excellence)에서 7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커피 나무 또한 세심하게 관리되며, 가장 잘 익은 체리만을 선별하여 핸드픽 합니다. 그 다음 워시드 가공과정을 거친 후 아프리칸 베드 위에서 햇빛에 건조됩니다. 이런 섬세한 관리의 결과로 르완다 부산제는 뛰어난 향미와 풍부한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스팅 코멘트>
미디움 로스팅으로 풍부한 단맛과 바디감을 강조하고, 고소한 향미와 부드러운 과일의 산미가 후미까지 깨끗하게 이어지는 데 초점을 맞추어 로스팅하였습니다.
<테이스팅 코멘트>
시러피한 질감과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가 어우러져 조청 같은 묵직한 단맛이 느껴집니다. 시트러스한 산미는 자몽을 연상시키며, 건대추같은 말린 과실의 향미가 매력적입니다. 풍부한 단맛, 부드러운 질감, 그리고 기분 좋은 과일의 산미가 이루는 밸런스가 뛰어난 커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