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STORY>
키 워싱스테이션은 1995년에 설립되었으며, 룽게토 농민 협동조합(Farmers Cooperative Society, FCS)이 소유, 운영하는 3개 워싱스테이션 중 하나입니다. 카리미쿠이(Karimikui)와 키앙고이(Kiangoi)도 같은 협동조합 산하에 있는 자매 워싱스테이션입니다.
공장은 케냐 산(Mt. Kenya) 기슭을 흐르는 키(Kii) 강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이 강의 맑은 물은 고품질 워시드 커피 가공에 사용됩니다.
농부들이 선별 수확한 커피 체리를 공장에 납품하면, 품질 담당 직원(Cherry Clerk)이 체리를 육안으로 검사해 품질과 균일성을 확인합니다. 이후 체리는 로트로 나뉘어 펄핑되고, 16~24시간 발효됩니다. 발효 시간은 현지의 온도 및 습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발효를 마친 커피는 약 12시간 동안 키 강의 깨끗한 물로 세척되며, 이후 건조대에서 자연 건조 과정을 거칩니다. 최종적으로 파치먼트 상태로 안정화시킨 후 선적 준비를 마칩니다.
<로스팅 코멘트>
라이트 로스팅으로 좋은 과일의 산미가 밝은 톤의 단맛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부드럽고 풍부한 바디감이 잘 표현되도록 로스팅 하였습니다.
<테이스팅 코멘트>
좋은 품질의 산미가 케인슈가 같은 단맛과 잘 어우러져 크랜베리와 자몽 같은 과일의 향미를 만들어 줍니다. 잘 가공된 전통적인 스타일에 케냐 워시드 커피 특유의 중후한 바디감과 향미를 즐길 수 있는 커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