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STORY>
라 벤디시온은 '축복'을 의미하며, 실제 농장을 보면 축복받은 환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니카라과의 누에바 세고비아 북동쪽의 디필토잘라파 산맥에 위치하여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농장주 루이스 알베르토는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열정과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CoE에서 2018년 1위, 2022년 13위를 차지할 만큼 좋은 커피를 지속해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루이스는 커피나무를 키우는 것부터 가공까지 모든 과정에 세부적인 부분까지 신경 쓰며 뛰어난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좋은 토양을 가진 농지에서 연강 강우량 등의 좋은 조건 하에서 커피가 자라고, 섬세하게 관리하며 약 30~35일 동안 천천히 건조하면서 깨끗하고 풍부한 향미의 커피를 만들었습니다.
<로스팅 코멘트>
미디움 로스팅으로 풍부한 단맛과 묵직하면서 부드러운 마우스필이 잘 표현되면서, 산미와 단맛의 조화도 잘 이루어지도록 로스팅 하였습니다.
<테이스팅 코멘트>
생두가 가진 좋은 산미와 단맛이 어우러져 잘 익은 사과의 향미를 만들어주며, 갈색톤의 농후한 단맛과 후미까지 잘 유지되는 시러피한 질감이 메이플 시럽을 연상시킵니다. 니카라과 특유의 고소함이 부드럽게 표현되면서 마카다미아 같은 좋은 견과류의 맛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과일의 향미와 고소함, 질감까지 밸런스가 매우 뛰어난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