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메르세드는 치말테낭고의 작은 마을인 산 마틴 힐로테페케에 위치한 전통적인 커피 농장입니다.
‘자비’를 뜻 하는 '라 메르세드'는 1832년 프란시스코 알부레즈에 의해 구입됐으며, 마리아 알부레즈 드 오르테가 부인에게 상속된 이후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상속되고 있는 가족 농장입니다.
처음 라 메르세드에서는 옥수수와 검은 콩을 생산하였습니다. 이후, 1912년에 카를로스 오르테가는 전통적인 고품질 커피 생산의 시작인 첫 번째 부르봉 커피 식물을 심었습니다. 좋은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그들은 그늘진 나무 아래에 커피를 심었습니다.
농장은 알부레즈 가문이 5대에 걸쳐 관리하고 있으며, 전통적이며 철저한 관리로 과테말라 COE에 여러차례 랭크되기도 했습니다.
미디움 로스팅으로 풍부한 단맛과 라운드한 질감을 강조하고 부드러운 과일의 향미가 은은하게 잘 표현되도록 로스팅하였습니다.
좋은 클린컵으로 건자두의 무거운 산미와 백도의 부드러운 산미가 복합적으로 느껴집니다. 묵직한 단맛과 시러피한 질감은 조청의 단맛으로 느껴집니다. 풍부한 단맛과 부드러운 과일의 향미가 은은하게 잘 느껴지는 매력적인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