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STORY>
온두라스는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성장에 따라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 재배가 증가하고 있는 산지입니다. 온두라스의 다양한 지역들은 각기 다른 기후와 지형을 가지고 있어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닌 커피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산타 바바라, 코판, 라 파스 지역은 고품질 커피의 주요 생산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 파스 지역은 온두라스 남서부에 위치하며, 해발 1,000미터에서 1,800미터 사이의 고지대에서 커피가 재배됩니다. 라 파스 지역에서는 커피의 품질과 산지 이력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인증을 중앙아메리카에서 최초로 받을 정도로 그 경력이 화려한 뛰어난 품질의 커피들이 생산되는 재배지 중 하나입니다.
IH90은 포트투갈 커피 연구소에서 티모르 하이브리드와 카투라의 교배종인 사치모르를 온두라스 커피 연구소인 IHCAFE에서 선별하여 개발한 품종입니다.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뛰어나면서 동시에 온두라스의 환경과 많나 뛰어난 품질을 보여주는 품종입니다.
<로스팅 코멘트>
라이트 로스팅으로 이 커피가 가진 장점인 부드러운 산미와 단맛의 조화로 과일의 향미가 표현되면서, 뛰어난 클린컵이 잘 유지되도록 하였습니다.
<테이스팅 코멘트>
특유의 부드러운 산미와 풍부한 단맛이 청포도와 라임의 과일 향미를 만들어주며 브라운 슈가의 단맛이 후미까지 깨끗하게 잘 이어집니다. 달콤한 과일의 향미와 단맛 노트들이 선명하게 느껴지는 복합성이 매력적인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