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STORY>
케냐 키암부 지역은 아라비카 커피가 재배되기에 적합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적도에 가까우며, 철분이 풍부한 화산토를 보유하고 있고 충분한 햇빛 그리고 해발 2,000m까지 올라가는 높은 고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비옥한 고지대의 서늘한 밤 기온은 커피 체리가 천천히 익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최종 결과물의 산미와 복합성을 향상시켜 줍니다.
기티투 워싱 스테이션은 이러한 케냐 키암부 지역의 기툰두리 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기티투 커피 농부 협동조합(FCS, Farmers Cooperative Society)과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기적인 회의와 투명한 소통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데 능숙하고 많은 피드백과 정보를 제공하며 오랜 시간 좋은 커피를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수확된 커피 체리들은 아래의 과정을 거쳐 가공됩니다.
•
펄핑 (과육, 껍질 제거)
• 12-48시간 발효 (기온 상황에 따라 상이)
• 워시드 (점액질 제거)
• 수분 함량 10-12%가 될 때까지 2-3주간 천천히 건조
• 탈곡 작업과 선별작업을 거친 후 그레인프로 포장
<로스팅 코멘트>
케냐 커피의 특징인 고품질의 밝은 산미가 풍부한 단맛과 어우러져 후미까지 깨끗하게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라이트 로스팅 하였습니다.
<테이스팅 코멘트>
좋은 품질의 화사한 산미가 자몽과 석류의 향미로 느껴지며, 부드러운 질감과 묵직한 단맛이 잘 어우러져 카라멜을 연상시킵니다. 케냐 커피가 가진 특유의 복합적인 향미가 잘 느껴지는 매력적인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