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story>
라 유니온 농장은 우에우에테낭고주의 산 페드로 넥타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평균 기온이 22도, 연평균 강수량이 1600mm, 고도는 1,650m 이상으로 커피 재배에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총 21헥터의 부지에 19헥타르의 공간을 커피 재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투아이, 파체, 게이샤, 파카마라, 사치모르, SL28, 파라이네마 등 다양한 품종의 고품질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COE와 과테말라에서 열린 여러 생두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으로 선별하여 수확된 체리를 한 번 더 분류하고, 펄핑 후 깨끗하게 관리된 욕조에서 발효과정을 거칩니다. 발효 후 점액질을 씻어내고 아프리칸 베드에서 주기적으로 섞어주며 서서히 건조됩니다.
24년 초 과테말라 산지를 직접 방문하여 테스트한 여러 샘플 중에서도 매우 뛰어난 품질을 보여주는 커피였습니다. 전형적인 과테말라 게이샤 워시드 커피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커피입니다.
<로스팅 코멘트>
라이트 로스팅으로 생두가 가진 플로럴 한 향미를 화사하게 표현하고 부드러운 산미와 풍부한 단맛이 잘 유지되도록 로스팅 하였습니다.
<테이스팅 코멘트>
뛰어난 클린컵과 플로럴 한 향미가 향기로운 자스민으로 컵 전반에 느껴지며, 좋은 품질의 산미와 밝은 톤의 풍부한 단맛이 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과 달콤한 케인슈가를 연상시킵니다. 잘 가공된 워시드 게이샤 커피의 향미들이 매력적인 러블리한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