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Kx 좋은 기분 북토크]
아이스크림과 접객을 통해 손님에게 좋은 기분을 전하는 ‘녹기 전에(@before.it.melts)‘와 기본에 충실한 한 잔의 커피로 손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베르크(@werk.roasters)’가 만나, <좋은 기분> 북토크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대하는 일을 합니다”를 진행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지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 에너지로 ‘좋은 기분’ 만한 것이 또 있을까요?
<좋은 기분>의 저자이자, 생각과 태도로 아이스크림을 빚는 가게 ‘녹기 전에’ 대표 박정수(녹싸)의 생각을 듣고, 함께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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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정수(아이스크림 가게 ‘녹기 전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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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대하는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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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베르크 로스터스(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115)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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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월 13일(화) 저녁 7시 -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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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프로필링크(선착순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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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15,000원(커피 한 잔 제공)
북토크 시작 전 타인의 기분이 아닌 자신의 기분에 잠깐 동안 집중하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북토크 진행 중
북토크 후 싸인회와 사진촬영
전포 쇼룸에서 좋은 기분의 북토크를 진행했습니다. 베르크에서 열린 첫 북토크이자 많은 분들과 좋은 기분을 나누며 어제의 설렘과 여운이 아직 길게 남아 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이 신청해 주셨고, 접객뿐만 아니라 일 그리고 삶에 대한 태도를 함께 이야기 하며 더 많은 공감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베르크도 약 6년간 누군가를 대하는 일을 해왔기에 탄탄한 기본은 곧 손님과 동료가 느끼는 좋은 기분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태도와 기본에 충실한 한 잔의 커피로 함께 하는 분들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어제의 북토크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탄력 있는 순간이 되었길 바라며, 부산까지 좋은 기분 나눠주신 녹싸(@before.it.melts)님과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준 바리스타팀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